안녕하세요, 타임인마켓입니다.
벌써 올해도 4월이 지나면서 2달만 있으면 상반기가 지나가겠네요~
국내 배당주도 비중이 높다보니 4월에 배당금이 꽤 들어왔습니다.
가계 투자자산은 5.7억원이며 배당금은 세전 1,774만원입니다.
비중 TOP 10 주식은
1위 . 삼성전자우
2위 . XOM(엑슨모빌)
3위 . 맥쿼리인프라
4위 . POSCO홀딩스
5위. AAPL(애플)
6위. SK텔레콤
7위. JEPI
8위. TSM(TSMC)
9위. GOOGL
10위. 신한지주
입니다.
1월에 자산 현황 집계시에는 5위가 SK텔레콤이었는데 최근 주가가 많이 하락한 애플을 추가 매수하여 5위로 올라섰습니다.
그리고 1월에 8~10위가 ABBV(애브비), 신한지주, SBUX(스타벅스) 였으나 애브비는 주가가 다소 하락하고 TSMC의 주가가 상승하며 8위로 올라왔고, 스타벅스는 주가 하락하여 11위권으로 밀렸습니다.
스타벅스는 중국 경기 악화로 다소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현금 흐름이 양호하고 배당도 연 8~10% 수준으로 올려주는 고마운 배당성장주라 수량을 조금씩 늘리고 있습니다.
또한, '22년 말~'23년 초 하락해있던 구글 주식 수량을 늘려놨었는데 최근 주가가 조금씩 올라오더니 며칠 전 구글이 배당금 지급을 시작하기로 하면서 주가가 약 9% 상승하였습니다.
AI에 뒤쳐지니 뭐니 해서 주가 하락할 때 주식을 추매하는게 장기 투자에는 도움됩니다.
여전히 구글은 유튜브나 사이트 광고 수익으로 엄청난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내고 있으며 AI도 항상 선두를 달리던 기업이었기 때문에 마소, 엔비디아, 테슬라 등에 밀리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은 따라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주가는 지지부진할수 있어도 이익을 꾸준히 내면서 이익의 일부를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배당(배당성향 70% 이내) 하는 기업들은 주가 하락이 매수 기회입니다.
항상 주가가 하락하면 그 기업에 대한 안좋은 뉴스로 도배되고 주가가 상승하면 좋은 뉴스로 도배됩니다.
왜냐하면 투자자들은 항상 주가를 설명할 수 있는 이유를 찾기 때문입니다.
즉, 주가가 상승했는데 안좋은 내용에 대한 뉴스를 써봐야 안보고, 주가가 하락했는데 좋은 내용을 적어봐야 욕만 먹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뉴스를 통해 투자하려면 기업에 대한 뉴스가 씨가 마를때 투자하고 그 기업에 대한 온갖 핑크빚 전망이 가득할 때 조금씩 분할매도해야 합니다.
하반기 미국 대선을 앞두고 금리를 조금이라도 낮춰가고 싶은 바이든 정부와 이스라엘로 어지러운 국제 정세 속에서 상승한 유가로 여전히 인플레이션에 대한 부담이 있어 쉽사리 금리를 건드리기 어려운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고민 사이에서 금리의 향방은 당장 알 수 없습니다.
금리가 올해 내려가든 내년에 내려가든 내후년에 내려가든 장기투자는 실적이 양호한 기업이 할인할 때 한 주 두 주 모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국제 정세야 관심은 가지만 투자에는 별 도움되지 않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은 매크로에 관심을 두고 투자하겠지만 그렇게 전문가처럼 투자해서 좋은 수익을 내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 것이며.. 운좋으면 2~3년 잘 맞출 수야 있겠지만 십수년 이상 장기적으로 맞추기도 쉽지 않습니다.
결국 방향성을 맞추는 것은 확률적으로 반반일 수 밖에 없습니다.
대중과 반대로 가는 길은 외로운 길이지만 투자는 역행해야 옳은 길로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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